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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지식/생활상식

수건관리 무엇이 최선일까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봄은 온지 오래고,
여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땀이 많은 편이라서 기온이 오르면 몸이 기가 막히게 느낍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피부는 매끈해진 느낌인데 참을 수 없는 땀냄새가 걱정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자주 가볍게 씻고 있는데요.
제가 하루에 쓰는 수건만 3장은 넘네요.
쌓인 수건 빨래를 보다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수건을 어떻게 써야 깨끗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일까요?


물론, 최상의 상태는 한 번만 쓰고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가능하신 분들은 부럽네요.
수건은 다른 옷감하고 차이가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꼼꼼하게 자리잡고 있는 올이 보입니다.


올의 사이에 균이 침투하기 쉬워요.
수건은 몸의 물기를 닦는 용도로 쓰잖아요?
그 때, 사람의 피부 각질이 수건표면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라서 웬만하면 3번까지만 사용 후 다른 걸로 교체해주세요.



무엇보다 빨래를 잘해야 합니다.
수건만 따로
세탁하세요.
다른 옷에 붙은 세균이 수건으로, 수건의 세균이 옷으로 옮겨 남아서 냄새의 원인이 되기 쉬워요.
씻고 나서 물기를 닦으려는데 수건에서 냄새가 나면 너무 허탈하죠.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건 세균이 증식했기 때문인데요.



보통 젖은 수건을 빨래바구니에 넣고 한참 뒤에 세탁하는 것이 원인이에요.
바로바로 빨래를 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말린 다음에 빨래바구니에 넣으라는 말도 하지만, 그렇게 귀찮은 일을 하느니 그냥 세탁기를 돌려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땀이 많이 나서 자주 씻다가 궁금해진 일을 알아본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