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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지식/생활상식

극한 환경에서 얼마나 버틸까?


쾌적한 삶을 누리던 사람이 극한 상황에서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현대인은 먹고 누리는 삶이 아주 좋습니다.
모든 것이 이용가능하게 편리한 위치에 있어요.
너무 좋은 삶은 사람의 모험심을 자극하나 봅니다.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그중에서도 세계 최고 높이의 산에 도전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어요.
잊을 만하면 사고가 납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동시에 매년 사람이 조난당하고 죽어나가죠.
편안한 삶을 원하면서도 목숨 건 모험을 계속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이중성은 그냥 내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고 싫은게 수시로 바뀌는 거죠.


아무리 위험하다고 경고해도 자신의 건강을 믿고 도전들을 합니다.
비상상황에서 버틸 준비물들을 열심히 챙겨가죠.
조난당했을 때 버틸 기회가 있다면 그것도 운입니다.
열심히 준비해가면 조난당해도 살 수 있는지는 의문인데요.
20세의 젊은이가 조난당해서 생존한 사례가 있네요.
신체적으로 가장 좋을 나이에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이 나이대의 남녀가 함께 조난당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남자는 47일을 버텨서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44일째에 세상을 떠났죠.
이들이 음식을 먹을 수 있던 것은 2주입니다.
나머지 시간은 물과 소금으로 버텼어요.


살아남은 사람도 30kg이나 빠졌다고 하네요.
극한 환경이라 엄청난 추위에 잠을 자기도 힘들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음식만 충분하면 살아남을 수는 있나 봅니다.
의외로 저체온증을 극복한 것 보면 말이죠.
그래서 이런 사례를 보고 모험하실 분이 있을까요?
보통은 눈에 파묻혀서 버틸 기회조차 없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