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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지식/생활상식

건강체크 경각심이 필요해


요즘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부분이 힘든 상황을 겪는 것은 보통일이죠.

그래도 다행히 먹고는 살 수 있습니다. 

여유가 없어졌다는 것이 아쉽지만, 

우리는 영양이 풍부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못먹어서 걸리는 병은 이제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잘 먹어서 걸리는 병은 증가하고 있죠.

과거에는 흰쌀밥을 먹는 부자들이나 걸리는 병이었던 당뇨가 이제 흔해졌습니다. 



당뇨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시무시한 질환이지만 

인슐린 주사가 있기에 꼼짝없이 죽는 병은 아니에요.

혈액 속에 포도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인 이 질환의 무서움은 

환자 본인이 걸린지 모르고 살아가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죠.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고서야 병원을 찾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혈당검사만큼 쉬운 것이 없어요.

아무 보건소나 가서 혈당체크를 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해주거든요.

대부분은 돈도 안 받으니 안 할 이유가 없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귀찮아서 혹은 설마설마를 외치며 외면합니다.

평소에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분들에게는 필수인데 말이죠. 



건강은 잃고 나면 되돌리기가 매우 힘듭니다.

불가능한 상태도 많고요.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모를까요.

무엇하나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몸에 대한 실례입니다.

아프면 본인만 서럽습니다.

검사는 돈도 안 들고 금방 끝납니다.

왜 안 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