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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자기계발서

몰입, 성공하고 싶다면 집중하라


이번에 읽은 책은 몰입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 역시 예전에 구입해서 읽고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뒤에 100일 33권 책읽기를 시작하고 생각했던게 바로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다시읽고 싶은 책들을 다시 보는 것부터 시작하자였습니다. 아직 다시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 의욕이 넘치게 책읽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즐겁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라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 몰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자신과 지금 하고 있는 일 혹은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고..

몰입이라는 이 책에서는 work hard에서 벗어나고 think hard를 하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기보다는 생각하고 집중하고 몰입하라 그러면 당신에게 또 다른 삶의 문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할때에도 좋아하는 과목은 수업시간에 집중하게되고 스스로 배우고 싶다는 의욕이 들면서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고민하면서 계속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문제를 풀면서 계속해서 집중을 할 수있는 반면에 싫어하는 공부는 아.. 재미없어라면서 흥미를 읽어버리고 책을 덮어버리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문제라는 벽에 도달했을때, 이 문제를 풀기위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이 문제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필요한 것이 몰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몰입이라는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몰입을 하는 방법과 몰입하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신이 겪은 몰입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몰입을 하는 동안에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넘쳐흐르고, 우연히 아이디어가 생각났다고 하지만, 사실은 머리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으로 인해 아이디어가 우연이라는 모습으로 떠올랐다고 말합니다.


오래전 부터 유명한 과학자, 수학자, 예술가들은 몰입을 실천하고 그 속에서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발견과 발명을 해오고 창조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기업들은 생각에 중요성을 잘 알고 직원들에게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해서 성공이 보장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이나서 성공했더라는 무용담을 들으면서 나는 왜 저런 생각을 못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을 했지만, 단지 생각에서.. 끝났다는 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글로 적어 놓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준비한뒤 이를 생각에서 실천으로 바꾼다면 우리도 좋은 무엇인가 하나 만들어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