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은 책은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입니다. 방학을 시작하고 책을 많이 읽기로 결심은 했지만,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니 베스트셀러에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베스트셀러라는게 영화로 따지면 평점이 높은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인터넷 서점 반디앤루니스에서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스님 주례사 총 4권을 구입했습니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정성철'이라는 인물의 한 인생의 성공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써내려갔습니다. 자신이 겪은 일들과 생각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며 나는 이렇게 살았다. 정말 치열하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이런 노력을 했다. 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누구보다 치열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실패라는 시련을 겪게됩니다. 하지만 그 실패는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걸음 일뿐, 실패라는 시련을 이기지 못하면 그것이 진정한 슬픔이고, 그 실패라는 시련을 이겨낸다면 실패라는 시련으로 둔갑한 성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서전이라고 볼 수도 있는 이 책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성철' 이라는 인물은 스스로 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을 포기하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도전을 합니다. 오로지 꿈을 위해서,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불안전한 생활과 고역스러운 노동을 스스로 자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대학생으로 오로지 안정되고 높은 연봉의 직장에 취업하기를 목표로 가진 취업준비생인 시점에서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자신이 진심으로 꿈꾸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내 꿈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현재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진심으로 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공부를 했으니간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일까, 아직도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실습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취업을 통해서 일을 해보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니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내 꿈은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은....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성공이라는 단어에 근접한 사람은 어떤 생각과 어떤 노력을 했은지 궁금하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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