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 레몬의 효능, 굴에 레몬즙을 뿌려먹는 이유

'굴의 효능, 레몬의 효능, 굴에 레몬즙을 뿌려먹는 이유'

굴의 효능, 레몬의 효능, 굴에 레몬즙을 뿌려먹는 이유

굴을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날것으로 먹을 때 가장 굴의 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신선한 풍미와 담백한 굴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생굴에 레몬을 곁들여 먹는 프랑스 요리는 명성이 높고 전 세계에서 이 방법이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굴은 수분이 약 80%, 단백질 10%, 지방 5%, 글리 코겐 5%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굴에는 자가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성분의 변화를 일으켜 탄력이 떨어져 축 처지게 됩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재료가 레몬입니다. 

레몬은 비타민 C가 70mg과 유 기산인 구연산 5mg, 그리고 칼륨, 칼슘 등 무기질 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레몬이라면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일 정도로 신맛이 강하게 나는 과실이다. 

굴에 레몬즙을 뿌리면 

첫째 효과는 나쁜 냄새가 가시게 됩니다. 

둘째 효과는 구연산은 식중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굴을 먹을 때 레몬을 약간 곁들이거나 초고 추장에 찍어 먹는 것은 산뜻한 맛을 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부패 세균에 대한 번식 억제와 살 균 효과도 기대되는 것입니다. 

셋번째 효과는 무기질.인.철분의 흡수, 이용률이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식품중의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문제가 많은 영양소입니다. 예로부터 굴은 빈혈에 좋고 피부미 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식은 땀을 흘리는 허약한 사람의 체질을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것은 굴에는 구수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