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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자기계발서

격을 파하라, 창의로 시작하고 열정으로 이끌며 관계로 완성하라


이번에 읽은 책은 격을 파하라 입니다. 이 책은 송창의 PD가 쓴 책입니다. 평소에 단순히 텔레비전을 볼때에는 이 프로그램을 만든 PD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 피디가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구나에 대해서 알게 됬으며, 송창의 PD가 보여주고 있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면모를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송창의 PD는 항상 남들과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정해진 룰을 따라가기 보다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을 해서 새로운 방법들을 항상 시도합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남들과 다른 '창의' 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점' 과 '열정' 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창의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송창의 PD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창의' 입니다. 창의란 무엇일까..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고정관념을 비트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송창의 PD는 남들과 다르게 창의로 인생을 만들어온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정도로 열정적이고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지금도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PD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꼭 읽어보시면 좋은 책은 물론이고 누구나 읽어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책에 나온 좋은 구절들을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의는 습관이다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정답을 만들어라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열정은 힘이 세다
내가 즐거워야 남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라
새로움을 즐겨라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하게 만들어라
말 한 마디가 결과를 만들어낸다
마음만이 진정한 관계를 만든다
생애에 한 번은 미쳐봐야 하리라



평소에 지내면서.. 남들과 똑같은.. 이라는 말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해야지 라고 생각할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남들과 차별화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자주했었습니다. 책을 읽고서야 조금은 알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어렸을때부터 남들 만큼만 공부하고 남들 만큼만 살면 그걸로 충분하지.. 라는 인생의 안전빵이 최고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의문이 들었기에... 지금도 그 의문을 가지고 살면서.. 조금은 남들과 다르게.. 좀 더 재밌고.. 좀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할 수 있는 것은 모든지 해보고 싶다는.. 조그만 욕심을 가지고 하루를 되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