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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블로그 연구

블로그 수익 속에 숨겨진 소리없는 전쟁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수익에 대한 생각을 배제하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는 말이 맞습니다.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50일 정도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계속해서 블로그에 대해 연구를 하다보니 알면 알수록 복잡한 세계가 존재했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말은 예전에는 다들 설마 가능하겠어라는 평이였지만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리없는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전쟁터는 어느 곳일까요?
전쟁터를 알기전에 블로그 수익은 도대체 어느 곳에서 나오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유형은 직접적으로 고객과 업체간 상담 연결
두번째 유형은 직접적으로 제품 사용에 대한 리뷰 및 판매홍보, 입소문 마케팅
세번째 유형은 간적적으로 블로그에 노출되는 광고


첫번째 유형의 전쟁터는 가장 피터지고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하지만 그 피터지는 전쟁터 속에서 승리자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에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포탈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구글 중에서 네이버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전쟁터로 연결되는 키워드를 치기만 하면 비슷한 글들이 주르륵.. 주르륵.. 스크롤을 넘겨도 주르륵.. 하지만 결국 포스팅 마지막에 연결된 사이트들은 4~5군데로 모이고 있습니다. 블로거들로 하여금 이 많은 포스팅을 작성하게 만든 연결된 사이트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블로거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동안 이 연결된 사이트들은 그에 배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니 서로 Win-Win 정책이겠습니다.. 

하지만 검색을 하고 들어오는 방문자로써는 Win-Win-Win(?)인지는 아직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두번째 유형은 첫번째 유형보다는 덜 치열하고 오히려 조금은 인간미가 넘치는 전쟁터입니다. 실제로 방문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서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요즘들어서 두번째 유형을 택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점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쟁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이 유형에 도전하고 있고 충분히 열려있는 전쟁터라고 생각이듭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으며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도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번째 유형은 가장 평화로운 전쟁터입니다. 방문자들이 개인에 의사에 따라 광고를 클릭하고 그 수익금이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입장에서는 그냥 페이지에 노출만 시켰을 뿐인데 방문자는 이걸 클릭함으로써 수익이 창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들과 경쟁이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지만 큰 수익은 얻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노리는 숨은 고수가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들어나지 않는 곳에서 은둔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여러개를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소문도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 두번째 > 세번째 전쟁터 순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단가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순서는 단가 순서일 뿐이지 수익의 양으로 본다면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개인의 역량입니다.

세번째 유형이 가장 수익성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세번째가 가장 좋은 방법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래서 머리가 아프도록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분들은 모두들 소리없는 전쟁터에 참전하고계십니다..
우리모두 승리를 해봅시다.. (Win - Win - W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