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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영화

평촌CGV 에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를 보고왔습니다

처음으로 평촌CGV 에 갔다왔습니다. 지금까지 평촌이라는 곳에 갈 이유가 없어서 안갔었는데 처음으로 평촌에 갔다왔습니다. 물론 영화만 잠깐 보고왔지만 새로운 지역을 간다는게 아직까지는 신기하고 재밌는 일입니다. 평촌CGV 는 지금까지 갔던 CGV극장 중에서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영화관 평수도 괜찮고 스크린은 조금 작은게 아쉬웠지만 돈주고 보기 아까울 정도로 작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입니다. 작년 12월 5일에 개봉해서 아직까지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달이나 다음달 초에 상영이 종료될거라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영화 시리즈 중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처음보는 관객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안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처음으로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보니 새로웠습니다. 특히 영화를 보는 내내 배경음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미션 임파서블만에 고유한 배경음 모두 머리속에 생각나는 그 것!! 입니다.. 여기서 생각이 안나신다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들어보시면 아~ 라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그 배경음입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영상에 맞는 적절한 배경음으로 귀까지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배경음으로 인해서 보는이 마저도 긴장감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영화 내용은 제목처럼 미션 임파서블한 미션을 미션 파서블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생각해보면 단순하고 뻔~ 한 스토리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런 뻔~ 한 스토리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봅니다. 뻔~ 한 영화라고 느끼는 영화들도 나름 스토리도 있고 재미있답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안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는 이전에 본 영화 안양 CGV 에서 마이웨이를 보고왔습니다. 137분 마이웨이와 비슷한 132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웨이를 볼때 느꼈던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화 시간을 모르고 영화를 봤는데 끝나고 보니 132분이 였다는게 의심이 될 정도로 짧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스토리는 이러하답니다.

지상 최대의 스케일, 사상 초유의 액션불가능한 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한다!
(영화를 볼때 IMF가 무슨 약자인지 몰랐는데 줄거리를 보면서 알게됬습니다.. )

- 출처 Daum -


영화가 막을 내릴때쯤에 보고 왔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보고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영화를 보는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다르게 느끼듯이 개인적인 의견이니 모두들 오해하지 마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