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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영화

어벤져스 3D후기, 영웅시리즈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요즘 나온 영화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어벤져스를 보고왔습니다.

어벤져스 3D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영화를 보려고 인천 예술회관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디지털을 볼까 3D를 볼까 고민하다가 3D를 보고왔습니다.

 

3D로 보다보니 빠른 액션씬에서 영상이 약간 흔들려 액션이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디지털로 봤으면 섬세한 액션까지 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쾅쾅 터지는 액션이 많은 이번 어벤져스는 3D로 본다면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2시간 20분 정도 타임이기 때문에 약간 지루해질 수 도 있지만, 아이언맨이 나와서 깐족깐족 거리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약간 웃음 포인트를 3~4개 만들어 놓아서 지루하다가 가끔씩 빵빵 터진답니다.^^

 

 

 

다양한 영웅들이 나오는 어벤져스는 볼거리가 많아서 재밌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을 가장 좋아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그 밖에고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헐크, 호크아이 등등 영웅이 한곳에 펼쳐지는 액션씬은 정말 볼만합니다.

 

개봉한지 일주일도 안됬지만, 정말 영화관에는 어벤져스 보려고 많은 분들 모이더군요..

영화는 개봉하고 빨리 봐야 가장 재밌답니다..

 

기본 줄거리..

 ASSEMBLE! 최강의 슈퍼히어로들이 모였다!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 [어벤져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