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무지개 원리를 읽었을 때 느낀 말에 대한 생각으로 글을 쓰려고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을 수 있지만 반대로 말 한마디로 몰매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예전에 한참 이슈가 되었고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루저"라는 말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루저라는 말, 지금은 보편화 되어서 키 180이 안되는 남자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을 한 분은 말 한마디로 엄청난 네티즌들의 욕을 받아야 했습니다.
말이 씨가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하다보면 정말로 말한대로 이루어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만큼 말이 중요합니다. 말을 하면 뇌는 생각을 합니다. 뇌는 우리가 말한대로 무의식 중에 움직여서 그 말이 실현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할 수 있어, 이번에는 꼭 합격할거야, 아주 잘 되고 있어"라는 긍정적인 말을 한 사람이 "항상 피곤해, 뭘해도 안되네, 할 수 없을거야"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성공을 한다고 합니다. 말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사고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 나타납니다. 말을 바꿔야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때에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평소에도 말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항상 격려의 말인 "넌 할 수있어, 이번 시험 꼭 합격할거야"라는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과 "너가 그렇지 뭐, 너 같은 놈은 떨어질거야"라는 부정적인 말하는 사람 중 누구를 곁에두고 누구를 멀리하고 싶습니까, 아마 긍적적인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더욱 친밀하게 끌여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항상 자신을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단지 자신의 얼굴에 열심치 침을 뱉는 경우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항상 말한마디 할때에도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말을 사용하는게 자신을 위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에 대한 좋은 시 한편 올리고 갑니다. 공감이 정말 많이 됩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 - 나를 키우는 말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