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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자기계발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자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은 한번 들어봤던 책인데.. 하고있던 도중 친구가 읽는 것을 보고 다 읽고 빌려서 보게된 책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제목부터가 뭔가 의미있고 전하는 바가 많음을 느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평소에 항상 쫓기듯이 꼭 무엇인가를 성취해야겠다는 조급함으로 살았다고하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조금은 여유를 가지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을 탐구하면서 천천히 가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첫 부분에 인생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을 느꼈습니다. 어플로도 나와있어서 한번 재미삼아 했던 부분이 책에서도 나와있으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대의 인생은 지금 몇 시 인가 물으면서 아직 너무 이른 아침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24살은 인생시계로 봤을때 아침 7시 12분입니다. 아직 늦잠을 자는 사람들은 일어나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그 만큼 아직 이룬게 없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고 늦지도 않았다면서 젊은 청춘들을 위로해줍니다.

아직 정말로 인생시계로 나이를 측정해본다면.. 40이 되서야 오후 6시를 가리키고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저녁에 할 일을 생각하듯이.. 지금은 오전 7시를 가리키는 만큼 이제 일을 시작하기전에 준비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힘들고 지친 20대.. 수능만 끝나면 행복할 줄 알았던 20대..에게 하지만 막상 현실은 무조건 행복한게 아니라 힘들고 지친다는 걸 알고 있기에 진심어린 충고의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요즘 청춘에는 부단히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하면서 취업관문을 두드리고 사회에 진출하려고 아둥바둥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런 황금기같은 청춘을 그냥 흘려보내게 되는 것에대한 아쉬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소중한 이 시간을 단지 주저하고 아둥바둥하면서 시간을 보내느 청춘들에게 용기를 볻돋아주는 주옥같은 말들을 해줍니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그 만큼 청춘들은 청춘을 잘 쓰지도 못하고 흘려보내기 때문에.. 막상 청춘이 지나면 그때서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소중한 걸 느끼지도 못하면서 보내는 청춘들에게 청춘이 아깝다고 말하기에.. 지금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되돌아 보도록 해줍니다.

지금 청춘의 시간을 가진 청춘은 한번쯤 얼마나 지금을 위해 사는지 생각해보고 반성해봐야합니다.


젊다는 것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젊은데 무엇을 두려워하고 시도조차 않해본다는 말입니까.. 실패하는게 두럽다면 그것은 젊음을 포기하는 것이고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를 주저하지말고 항상 도전하고 배우고 실패하고 아파하면서 인생을 배워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지금은 작은 도전에도 힘들어 하지만 한가지씩 도전해 나가면서 더 큰 도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또한 실패를 할 수도 있고, 주위에서의 비난이 있을지 몰라도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위대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걱정거리와 고민거리들로 아플지도 모르지만 고민거리들로 가득한 우리가 바로 청춘이고 아프니간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름과 나태와 친해질 수도 있는 이 시기에 항상 좀더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매일 한걸음씩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