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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자기계발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미래를 위한 오늘 공부하는 이유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뇌과학자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에 관한 대부분의 내용이 우리의 뇌와 관련을 지어서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과학적인 설명이 첨가되어있어서 한번쯤 궁금했던 내용을 속시원히 알려줍니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제목부터가 공부하는 독종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공부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말해줍니다. 살아남기 위한 공부, 나이들어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합니다. 왜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면서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를 뇌과학으로 풀어나갑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막상 취업을 한다고 하면 이제 공부는 안해도 될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공부하는 사람이 더 승진을 빨리하거나 업무를 더 잘 본다든지 여러가지 혜택을 누리게됩니다. 취업을 하게되면 공부는 이제 선택사항이 됩니다.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지만, 막상 안하면 남들보다 뒤처지게 되고 도태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살기위한 공부로 변하게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알고 진짜로 살아있는, 써먹을 수 있는 공부를 하게됩니다. 막상 학창시절에 공부한 내용을 어디에 써먹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 나이들고 취업해서 하는 공부는 실제로 도움이 되고 업무에서 바로 사용하는 공부를 하게됩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필요성을 느끼면서 진짜 공부를 하게됩니다.



공부는 가장 적은 투자로 최대의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인생 최고의 투자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말이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적은 투자로 가능한게 바로 공부라고 느낍니다.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가장 투자를 많이해야할 곳은 바로 자신이라고 하면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줍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해 책에서는 여러가지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과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됬던 부분은 바로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시간 창출의 비법입니다. 이는 하루를 쓰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24시간을 48시간 가치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서 하는 공부가 낮에 비몽사몽할때 하는 1시간의 공부보다 효과적이며 2시간을 벌 수 있게 도와주고, 통학시간에 멍때리는 시간을 활용하며 저녁에 자는 시간을 조절해서 하루에 6~7시간만 자면서 생활에 지장없게 하면서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오늘이라는게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무엇을 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하듯이.. 하루 하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조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두뇌를 사용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공부 효과를 높여 최소 투자로 최고 효과를 노리는 공부를 하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고나니 학교를 졸업하고 공부가 끝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졸업을 하고 지금과는 다른 현장에 맞는 실전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에.. 정말 하루.. 하루.. 소중함을 느낍니다.
오늘 하루가 미래를 바꾸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