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은 책은 공병호의 초콜릿입니다. 원래 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읽고싶은 마음에 꺼내들었습니다. 공병호의 초콜릿 책은 ‘초콜릿’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맛있는 성공 이야기라는 설명을 하면서 정말 단편적인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서 손쉽고 깊은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무엇인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오랜시간 투자하지 않고 읽고 싶은 부분을 한번 펼치고 읽어나가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고.. 의욕이 생기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바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희망사항을 기록하라' 책을 읽고 바로 핸드폰 노트에 희망사항을 적어내려갔습니다. 앞으로 올해를 끝으로 내년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꼭 성취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내려갔습니다. 내년부터 다시 학교를 복학하니간.. 여러가지 자격증 공부, 학과 공부, 해외 인턴쉽, 토익 공부, 여행가기, 운동 등등.. 여러가지를 적어내려갔습니다.
희망사항.. 희망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짐하면서, 세부계획들을 세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매일 꾸준히 집중해서 실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지금 시작한 일도 있고, 이 일이 마치면 다음에는 이 일을 해야지라는 목표도 생기면서 시간날때마다 희망사항들을 더 늘리고 수정하고있습니다.
그 밖에도.. '젊은 날은 인생을 위한 투자다',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삶의 굴곡을 넘어서', '나를 향한 도전', '젊음도 경쟁력이다', '시간이 재산이다' 등등.. 한 페이지 분량의 제목들을 읽음으로써도 조금이나마 의욕을 얻으며, 의지를 다시 세우기되는 제목들이 많습니다. 저가 공감하는 부분의 내용도 있었으며,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생각의 폭을 조금 넓혀주는 글도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다고 느낄때 조금 시간을 내어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힘들때 가볍게 책장에서 꺼내서 한번씩 더 읽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