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공감하는 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로 써봅니다. 바로 행운이 찾아오기만 기다리지말고 직접 행운을 찾으려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을 발견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렸을때, 학창시절에는 좋은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만하면 누구나 갈 수 있다고 생각했을때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고3때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이라는 이야기를 할때면, 콧방구를 끼면서.. 무슨 주인공이라도 되는 줄 알고 막상 수능때는 정말 대박이 날 수도 있다는 희망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르겠지라는 허무맹랑한 생각만으로 가득차서 행운이 정말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남들과 똑같다는걸 느끼게됬습니다. 수능을 본 이후 아... 그런 말이 왜 생겼는지를 알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했구나라는걸 느끼게됬습니다.
행운이 찾아오는 사람들은 남몰래 조금 더 노력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항상 운이 따르네.. 라는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들보다 조금은 더 창조적인 생각을 했으며...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주인공인 것처럼 나는 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시간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산타가 선물을 주는 것처럼 행운도 누군가 주고갈것 같지만, 현실은 가만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행운을 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행운은 누군가 주는 것이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면, 나중에 가서 되돌아볼때는 아.. 그때 운이 좋았지.. 라는 말을 하게되는 것처럼 행운은 지금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돌이켜볼때 행운일 수 있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