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액체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인지 수시로 물 등의 음료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마시는 먹거리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 식사값만큼 나가는 커피를 반드시 마셔야 하는 사람을 많이 보거든요.
커피 뿐이 아닙니다.
술도 참 많이 즐겨마시는데요.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마시고 본인은 물론 남의 신세까지 망치는 경우를 뉴스를 통해 많이 보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가 이렇게 즐겨마시는 음료 두가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싶어요.
바로 두통때문이죠.
커피는 잘 아시다시피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카페인은 편두통 개선 효과를 보입니다.
그런데 두통과 무슨 상관일까요?
습관적으로 자주 마시는 분들이 문제입니다.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분들은 카페인으로 인한 두통을 겪게 될 수 있어요.
커피를 자주 마셨기 때문에요?
그건 아닙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통증을 완화한다고 앞서 언급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던 분이 안 마시면 발생하죠.
통증을 잊게 해줬던 카페인이 사라지면서 두통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술은 커피랑 많이 다릅니다.
알코올이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됩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는데요.
이 때 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통증을 발생시키는 방법은 다르지만, 이들 음료를 끊거나 마시고 난 뒤에 두통을 느꼈을 분들의 의문점은 해결됐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