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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지식/생활상식

잘자도 피로하고 무기력한 원인

잠을 잘자야 다음날 기력이 넘칩니다.
충분히 자는 것이 아니라, 잘자야만 해요.
긴 휴일이 생겼을 때 작정하고 잠만 잤는데도 피곤하다는 사람이 많죠.
이게 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서 그래요.
저도 요새 도중에 깨지 않고 잘잔 것 같은데 가족들이 왜그렇게 코를 고냐고 하더군오.
코골이는 본인은 모르는데 주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조용하게 잔다고 해서 또 좋은 것은 아니죠?
바로 수면무호흡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살찐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과체중, 비만은 정상체중이 될 때까지 살을 빼보려고 노력해야 해요.
각종 성인병이 생기고 잠자리까지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간단하게 마음만 먹으면 해결될 일 같았으면 체형이 변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아요.
일단 코고는 소리라도 잡으려면 옆으로 누워보세요.
완벽하진 않아도 좀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봐주지 않으면 큰 병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이 무섭습니다.
본인이 자면서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은
수면 중에 자주 잠에서 깹니다.
몸을 많이 뒤척이고,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분명히 긴 시간을 잤는데 깨어나서는 피로감을 느끼죠.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중에 숨을 못쉬는 것이라서 후유증이 나타나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감소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다가 수면 무호흡증으로 가기도 한다니까요.
살을 빼려고 노력해야 하고, 의사가 안내하는대로 치료가 필요하다면 받아야 해요.
몸이 쉽게 지치기 때문에 본인도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