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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그 외

나쁜 남자 지침서, 픽업아티스트가 말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쁜 남자 지침서 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읽은 책은 아니지만 어떻게 손에 들어와서 읽었습니다. 나쁜 남자 지침서, 상대의 무의식에 사랑을 새겨 넣어라.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왠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책은 아마도 연애에 대해 잘 모르며 이성을 대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픽업아티스트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들도 있고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픽업아티스트는 여자를 예술적으로 유혹한다(?) 라는 말입니다. 남자가 듣기에는 오~ 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여자가 듣기에는 오히려 뭐 저런게 다있어? 라는 반응을 보일 수 도 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더보기
알레프, 시베리아 횡단열차 속에서 찾는 자아 오랜만에 자기계발서가 아닌 장편소설 알레프를 읽었습니다. 알레프는 파울로 코엘료 작가 작품입니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가 쓴 책 중에서 연금술사, 11분 그리고 알레프가 세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평소에 장편소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시간보다 장편소설을 읽는 시간이 더 많았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니, 오랜만에 멀리했던 소설을 다시 읽으니 기분좋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레프가 무슨 책인지 모르고 우연히 발견해서 빌려 읽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 초반부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읽어나가면서 나중에 이해가 되는 복선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책 제목을 처음 읽었을때, 알레프?? 무슨말이지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장편소설을 .. 더보기
굿바이 안경, 현대인들의 지친 눈을 위한 시력 회복법 오늘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다른 책을 읽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연속으로 읽다보니, 계속 되는 공통된 부분도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책읽기 편식을 막으려고, 다른 책도 이제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고른 책이 바로 굿바이 안경입니다. 원래 본인은 시력이 어렸을때는 좋았습니다. 중학교를 올라가던 시점까지 시력이 1.5 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온라인게임이 많이 확장할 무렵, 본인 역시 어린마음에 온라인게임에 몰입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덕분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나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얻은 것이라곤 칠판이 점점안보이게 되면서 안경을 얻었으며, 몇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서 얻은 부실한 체력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린시절의 게임중독으로 많은 시간, 시력, 건강을 잃어버렸습.. 더보기